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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한진그룹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단편영화 '백일몽' 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백일몽'은 택배를 소재로 우리 일상에서 있을 수 있는 스토리를 단편영화 장르를 빌어 만든 순수 창작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택배를 업으로 삼고 있는 주인공과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의 이야기를 담았다.조 사장은 물류를 문화와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로지테인먼트’라는 마케팅 장르를 만들고, 영화뿐 아니라 게임, 굿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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