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맨 위 왼쪽부터)임강희·백은혜·이정화, (중간 왼쪽부터)김재범·김경수·고상호, (맨 아래 왼쪽부터)안지환·김리현·강은일 .ⓒ나인스토리
    ▲ (맨 위 왼쪽부터)임강희·백은혜·이정화, (중간 왼쪽부터)김재범·김경수·고상호, (맨 아래 왼쪽부터)안지환·김리현·강은일 .ⓒ나인스토리
    뮤지컬 '아가사(AGATHA)'가 6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3년 초연된 '아가사'는 1926년 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바탕으로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11일 간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작품의 타이틀롤 '아가사' 역에는 임강희·백은혜·이정화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김재범·김경수·고상호는 실종된 아가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수수께끼의 인물 '로이'로 분한다.

    극중에서 1953년 현재와 1926년 과거를 오가며 '아가사' 실종 사건의 진실을 좇는 작가이자 소년 '레이몬드' 역은 안지환·김리현·강은일이 맡는다. 공군 대위 출신의 아가사 남편 '아치볼드' 역엔 정평과 임별이 나눠 연기한다.

    이 외에도 아가사의 일거수일투족을 캐는 신문 기자 '폴' 역은 안두호·최호승, 아가사에게 더욱 자극적인 이야기를 요구하는 편집장 '뉴먼' 역 김지훈·김남호, 오랜 시간 아가사의 곁을 돌본 하녀 '베스' 역에 이아현·한세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아가사'는 8월 24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 ▲ (맨 위 왼쪽부터) 정평·임별·김지훈·김남호, (중간 왼쪽부터) 안두호·최호승·이아현, 한세라, (맨 아래 왼쪽부터) 정다예·주다온·강인대·박상준.ⓒ나인스토리
    ▲ (맨 위 왼쪽부터) 정평·임별·김지훈·김남호, (중간 왼쪽부터) 안두호·최호승·이아현, 한세라, (맨 아래 왼쪽부터) 정다예·주다온·강인대·박상준.ⓒ나인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