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실황 웨이브·B tv 단독 공개…5GX 멀티뷰로 제공은 최초
  • ▲ '온:클래식 – 리처드 용재 오닐 선물' 포스터.ⓒ크레디아
    ▲ '온:클래식 – 리처드 용재 오닐 선물' 포스터.ⓒ크레디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연 실황을 OTT에서 만난다.

    '온:클래식 – 리처드 용재 오닐 선물'이 25일부터 웨이브(Wavve)와 B tv에서 독점 공개된다. 최고의 화질과 음향으로 제작해 5GX 멀티뷰로도 제공한다.

    SK텔레콤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은 1부에는 바로크 정통 클래식 연주가, 2부는 영화 '라라랜드',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 '찰리 브라운' 등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은 음악이 담겨 있다.

    실황은 용재 오닐이 그의 소중한 친구들과 오랜 시간 그를 아껴온 한국 관객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마련했던 '선물' 공연이다. 1부에서는 정통 클래식에 집중해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바로크 음악을 들려준다.

    2부는 용재 오닐이 사랑하는 영화음악이 테마다. '핑크 팬더', '찰리 브라운', '라라랜드', '카우보이 비밥' 등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준비했다. 조윤성의 세련된 편곡과 그의 재즈 트리오가 가세한 앙상블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온:클래식'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5GX 멀티뷰 기술을 클래식 공연에 접목한다. 연주자의 표정, 손, 공연장 전체, 합창석 뷰 등 1개의 실황 공연이 서라운드로 제공된다. 특정 연주자의 음을 강조해 들을 수 있으며, 원하는 부분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와 B tv는 '온:클래식' 시리즈로 프리미엄 콘텐츠 1편을 추가 공개한다. 오는 3월에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현의 유전학' 콘텐츠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