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미용실이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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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김찬미)가 최근 트와이스 멤버 사나(미나토자키 사나)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져 주위의 우려를 사고 있다. 게다가 모모랜드 멤버들은 청하의 단골 미용실에 다닌 것으로 드러나 가요계에 비상이 걸린 상황.
- ▲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좌)와 걸그룹 모모랜드. ⓒ사나 공식 인스타그램(좌) / 뉴데일리DB
트와이스와 스태프,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 받아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청하와 최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사나와 함께, 사나와 동선이 겹친 트와이스 멤버들, 그리고 관련된 스태프들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청하와 같은 미용실을 다닌 관계로, 멤버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모모랜드와 가수 청하 분의 헤어·메이크업샵이 같아 모모랜드 멤버 전원은 금일(7일) 오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청하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구구단의 미나와 우주소녀의 연정, 다이아의 채연도 7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