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9년 만에 발령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여의도 한강공원이 한강물에 잠겨있다.

    팔당댐과 소양강댐, 춘천댐 등 한강 수계 상류에 잇는 댐들이 방류량을 늘린 여파로 이날 오전부터 한강 수위는 빠르게 높아졌다. 이로 인해 서울 주요 도로가 통제 중이다. 한강대교에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