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미녀 화가와 '결혼' 예정… 지난주 첫 딸 '순산'
  • 열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여류화가와 교제 중인 배우 류승범(40·사진)이 '아기 아빠'가 됐다.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류승범의 예비신부가 지난주 프랑스 모처에서 딸을 순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22일 류승범 커플의 출산 소식을 전한 SBS funE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이가 엄마를 닮아 미모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생활하며 태교부터 출산까지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5년간 프랑스와 스페인 등을 오가며 지내온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 3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혼인을 미룬 류승범 커플은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류승범은 자신의 결혼 예정 소식이 전해진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