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강원도·충북 북부·경북 내륙 새벽까지 강수…울릉도·독도 5mm 강수
  • 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차츰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꾸준히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은 기압골에 의한 강수가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충북 북부·경북 내륙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도 이날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예상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6도 △울산 5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울산 13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