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38)가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로 맨 얼굴로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장대호의 신상 공개는 2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른것이다.  

    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17일 새벽 자수했다. (경기 고양=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