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4월 5일자 사회면에 「[단독] 통일부 “100분 토론에 ‘친정부 성향 전문가’ 출연시켜달라” MBC에 화이트리스트 전달 파문」이라는 제목으로 통일부가 MBC 등 언론사에 남북정상회담 직후 친정부 성향 인사들의 방송 출연을 요청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통일부는 “해당 명단은 이미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것”이고, “남북정상회담 직후 관련 프로그램에 국민 언론홍보의 협조차 ‘참고용’으로 전달한 것일뿐, 친정부 성향을 일컫는 ‘화이트리스트’와는 관련이 전혀 없다”고 밝혀와 이를 알려드립니다.나아가 통일부는 위 요청은 MBC 등 12개 방송사에도 했으며, 특정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남북정상회담 자문단의 출연을 일방적으로 권고한 적도 없다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