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음반·도서…앤드류 로이드 웨버 70주년 열풍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3.20 17:52:12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70주년 열풍이 콘서트, 음반, 도서 등 각 분야에서 거세게 불고 있다. 

5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 16일 음반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 음악 모음집' 국내 발매, 7일 논픽션 도서 'Unmasked'가 해외에서 출간된다.

7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 음악 모음집'은 웨버가 직접 디렉팅에 참여해 초기 작부터 최근작의 대표 넘버등 39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라나 델 레이의 커버 곡도 실린다. 

200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웨버의 반주에 맞춰 비욘세가 라이브로 불렀던 '오페라의 유령' 영화 수록곡  'Learn to Be Lonely'는 공식 음원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라나 델 레이는 '에비타'의 영화 수록곡 'You Must Love Me'를 부른다. 

이 밖에도 엘비스 프레슬리, 마돈나, 사라 브라이트만,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그레고리 포터, 일레인 페이지, 마이클 크로포드, 글렌 클로즈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가 부른 웨버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레고리 포터는 "웨버는 뮤지컬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음악, 문화, 그리고 인간사에 대한 상징이다"고 했고, 라나 델 레이는 "웨버는 저의 음악세계에 가장 중요한 영감이었습니다. 그의 음악의 커버를 하는 것은 꿈 같은 일"이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웨버의 첫 번째 논픽션 도서 'Unmasked'에는 거장의 일생과 대표작인 '캣츠', '오페라의 유령', '선셋 블러바드', 최신작 '스쿨 오브 락' 등 작품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30주년 스페셜 기념 공연'의 첫 번째 무대로 두 개의 갈라 콘서트로 꾸며진다. 5월 2일에는 웨버의 대표곡 30여곡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직 오브 앤드류 로이드 웨버 콘서트', 4~6일 '오페라의 유령'의 전곡 갈라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가 펼쳐진다.

[사진=블루스테이지,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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