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선 통과한 시·도 대표 총 18명 웅변 나서
  • ▲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뉴데일리 DB
    ▲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뉴데일리 DB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이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남산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하고 행안부·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웅변대회는 지난 6~10월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15명, 육·해·공군 3명까지 총 18명이 참가한다.

    18명의 웅변 참가자들은 △평화통일과 국민의 역할 △6·25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천안함·연평도 도발 환기 등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 △21세기 국민운동 방향과 과제 등을 주제로 웅변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통일부·국방부·행안부 장관상 등 18명 전원에게 상장(트로피 및 기념품)이 수여된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 지난 63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 등 다양한 국내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민운동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