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在寅의 '시민革命'은 실은 계급혁명이다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을 용인하면 한국은 적어도 10여 년의 大암흑기에 진입할 것.

    마중가(중국 전문가)        
      
    레닌 “숙청대상의 교육 재산 경력은 상관하지 말고 출신만 체크하라.
           일단 출신이 적대 계급이면 가차없이 처형하라.”
    모택동 "革命은 글쓰기도 아니고 그림을 그리거나 비단에 수놓기도 아니다.
           한 계급이 다른 한 계급을 뒤집어 업는 폭력행위이다
    .”  

        대한민국 국민은 공산혁명이나 공산정권의 통치를 체험해 보지 못한 국민에 속한다.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도 적지 않지만 몸소 체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간접경험에 의한 이해에 그친다.
     
      공산혁명은 보통 意味에서의 역성혁명(易姓革命)이나 政權交替가 아니다.
    공산 혁명은 이른바 '계급(階級)'이란 人爲的 개념에 의해 나뉘어진 인간 무리들의 피비린내 나는 살육(殺戮)이다.   
     
      1917년 러시아 10월 혁명 이후 레닌은 측근 제르렌스키에게 체카(Che Ka)라고 하는 숙청기구를 만들어 반혁명분자를 색출하여 제거하라고 명령하였다. 레닌은 이렇게 지시한다.
     
      “숙청대상의 교육 재산 경력은 상관하지 말고 출신만 체크하라.
    일단 출신이 적대 계급이면 가차없이 처형하라.”

      무엇이 혁명인가? 毛澤東의 명언이 있다.
     
      “혁명은 회식(會食)이 아니다. 革命은 글쓰기도 아니고 그림을 그리거나 비단에 수놓기도 아니다. 그래서 혁명은 그렇게 온화하고 침착하며 신사적으로 진행할 수 없으며 온순하고 겸양하며 진행할 수 없다. 혁명은 폭동이다. 한 계급이 다른 한 계급을 뒤집어 업는 폭력행위이다.”
      (革命不是请客吃'277,不是作文章,不是绘画绣花,不能那样雅致,那样从容不迫,文质彬彬。
    那样温良恭俭让。革命是暴动。是一个阶级推翻一个阶级的暴力的行动)。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이른바 혁명은 폭동이 수반된 내란이다.
    내란의 가장 큰 특징은 법질서의 무자비한 파괴와 기존의 모든 질서에 대한 부정이다.
    여기서 필히 나타날 비극이 바로 생령도탄(生靈塗炭)과 인간살육(人間殺戮)이다.
     
      지금 한국에서 당장이라도 내란을 일으킬 수 있는 세력은 좌익집단이다.
    이 좌익집단의 언행에서 우리는 그들이 계급혁명의 추종자임을 알 수 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렇게 도도히 흐르는 정치근간의 맥락은
    계급투쟁을 통해 이 나라를 친북한 정권으로 변질시켜 연방제 통일을 하자는 것이다.

    아래에 문재인 최근의 정치주장을 인용한다.
     


  •   (중앙일보 12월 17일)
      문 전 대표는 16일 도올 김용옥씨와 가진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 기각 결정을 내릴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자 "국민들의 헌법 의식이 곧 헌법"이라며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런 판결을 내린다면 다음은 혁명밖에는 없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만약 대통령에 당선돼 북한과 미국 둘 다 갈 수 있다면 어딜 먼저 가겠느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말한다. 나는 북한을 먼저 가겠다"며 "단지 사전에 미국, 일본, 중국에 충분한 설명을 할 것"이라고 했다. 문 전 대표는 "반칙과 특권을 타파할 것이다. 친일 청산·독재 청산을 아직도 못 했는데 단호한 응징을 감행할 것"이라고 했다. 문 전 대표 측은 "도올 선생이 공격적으로 질문을 한 상황을 감안해달라"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암으로 투병 중인 MBC 해직 기자를 만나서는 "언론을 탄압하고 장악하려고 했던 세력들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을 묻고 공영방송 지배 구조를 개선하는 법적 장치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촛불 민심이 요구하는 적폐에 대한 대청소에는 언론을 탄압하고 장악하는 쪽에서 생겨난 적폐에 대한 청산 요구도 담겨 있다"며 "이번에 촛불 혁명의 힘으로 한번 제대로 바꿔보자"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전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제기된 양승태 대법원장에 대한 사찰 의혹 문건에 대해서도 보도자료를 내고 "한 마디로 '헌법 쿠데타'다. 특검이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을 압수 수색해야 할 사안"이라며 "대선 개입에 이어 사법부 사찰 의혹까지 제기된 국정원을 그대로 둘 것인지 심각하게 판단할 때가 됐다"고 했다.
     
      문재인은 위 발언에서 국가기구를 부정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언론을 철저히 개조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그것도 촛불혁명의 힘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는 여전히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했기 때문에 자기가 대통령이 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청와대와 국정원을 압수수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월1일 박근혜가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자신에 대한 공소사안이 전부 사실에 부합되지 않다고 자기 방어개념의 발언을 했다. 이것은 탄핵소추 이후 23일 만에 나온 첫 방어이다.
    그런데 더민주는 이것을 '후안무치'라고 했다.
    박근혜가 적어도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 아닌가? 자기 방어의 기자회견조차 못하는가?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가장 위험한 좌익 공포사회에 처해 있다.
    최순실게이트나 대선실패나 우파정당 풍비박산이 문제가 아니다.
    만약 우리가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을 용인하면 한국은 적어도
    10여년의 대암흑기에 진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