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뱅상 플라세(Jean-Vincent Place)' 프랑스 국가개혁·간소화 담당 국무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프렌치시네마투어 S.T.DUPONT(에스티듀퐁) 2016' 개막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 8일 방한한 플라세 장관은 한국계 프랑스인. 8살에 프랑스로 입양됐다. 이날 봉준호 감독에게 프랑스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 뱅상 플라세(Jean-Vincent Place)' 프랑스 국무장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영화감독 봉준호, 이재용, 이정향, 영화배우 예지원, 김의성, 김남진, 김성령, 소이, 박해일, 줄리엔 강(Julien Kang) 등이 참석했다. 

    '프렌치시네마투어'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양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들 중 시네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는 21일까지 전국 7개 도시의 8개 극장(CGV압구정·명동역·서면·대전·광주터미널·오리·대구·천안펜타포트)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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