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욱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대표와 뷰티 크리에이터 민새롬(개코)이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성공적인 오프라인 시장 공략의 첫 발을 내디뎠다.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롬앤은 지난달 29일 소동공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롬앤틱 할로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욱 대표를 비롯해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수백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개코의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강의, 성형 메이크업 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무엇보다 한혜진, 장윤주, 송경아, 안재현 등 국내 톱모델들의 대표 에이전시인 에스팀(ESteem)과 손잡고 편집샵인 '믹샵 바이 에스팀(Mixop by Esteem)'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들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태욱 대표는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단순히 상품의 광고에 얼굴을 빌려주는 시대는 끝났다"며 "실제 소비자와 가까운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정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친근한 소통을 하는 것이 롬앤의 성공 비결"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이패밀리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