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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장영란이 곽정은을 언급한 가운데 장영란의 학창시절에 관심이 모아졌다.

    장영란은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영란의 모친은 손녀 지우의 영특함을 얘기하다 “나는 딸(장영란) 학교 다닐 때 ‘꼴찌해도 좋으니 건강하기만 해라’며 키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그러시면 안된다”며 “그러니까 장영란이 뒤에서 몇 번째를 받아온 거 아니냐”고 받아쳐 장모를 당황하게 했다.

    이 모습을 보던 장영란은 “쉰 몇 명 중 43등을 한 적 있다”며 학창시절 바닥권이었던 성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MC신현준이 자료를 수집했다며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자 장영란은 “사실 47~8등 정도 했다. 딱 한번 그랬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호박씨’에 출연, “곽정은과 중학교 동창이다. 그때 곽정은은 그렇게 야한 얘기하고 남자 좋아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곽정은은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