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장영란, “남편 앞에서 옷을 안 벗는다”...특별한 이유 있나?

장영란이 '호박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장영란은 과거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남편 앞에서 옷을 갈아입지 않는 이유가 시집 오기 전 아버지의 가르침’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MC 신현준은 “남편 앞에서 옷을 안 벗는다는 거냐”라고 물었고, 장영란은 “안 벗는다”고 답했다.

이어 장영란은 “남편에게 옷 벗는 모습을 들키면 ‘어우 몰라’라는 액션을 취하는데 그러면 더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 장영란은 “아직까지 방귀도 안 텄다”며 “아빠가 결혼하기 전에 ‘절대로 신랑 앞에서 옷 벗지 마라’ ‘신랑 앞에서 방귀 뀌지 말고 트림하지 마라’라는 소스를 주셨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박씨’ 장영란, 말도 안돼” “장영란, 비하인드 스토리 재밌네” "자기야 장영란, 부부 금슬 좋을 것 같아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고소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