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면 등장하는 원탁회의(?)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고문 15명 中 8명이 '원탁회의' 출신

김필재 | 최종편집 2015.04.20 17:36:51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고문 15명 中 8명이 '원탁회의' 출신



때가 되면 등장하는 원탁회의(?)


김필재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의 고문단에는 15명의 左派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20일 <조갑제닷컴> 확인결과 이들 가운데 김상근(목사) 前 평통부의장, 김윤수 前 국립현대미술관장, 박재승 前 대한변협 회장, 이선종 원불교 중앙중도훈련원장, 청화(승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고문, 함세웅(신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고문,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이창복 통일맞이 이사장 등 8명이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조직된 ‘희망2013·승리2012 원탁회의(원탁회의)’ 참여 활동가들로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김상근 前 평통부의장과 함세웅 천주교정의구협사제단 고문은 헌법재판소에 의해 통진당이 해산된 후 원탁회의 불참 의사를 밝혔던 인물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를 통해 다시금 원탁회의 참여자들과 손을 잡았다.   

통진당은 19대 총선에서 원탁회의를 발판 삼아 민주통합당으로부터 유력 지역의 단일후보직을 따냈고, 총선을 거쳐 國會로 진출(13명의 의원 배출)했다. 원탁회의는 이후 18대 대선 政局(정국)에서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무소속)의 단일화 논의에도 영향을 끼쳤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주1>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고문단 명단

 

김상근 목사,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중배 전 MBC사장, 박재승 전 대한변협 회장, 배은심 전 민족민주열사유가족협의회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오종렬 한국진보연대총회의장, 이선종 교무, 이창복 통일맞이 이사장, 임기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명예회장, 임재경 언론인, 정연주 전KBS사장, 청화 스님, 최영도 전 국가인권위원장, 함세웅 신부(이상 15명 확정. 계속 추가 중)

<주2> 원탁회의 참여인물 명단(2011년 7월 기준)

김상근(前 평통부의장), 김윤수(前 국립현대미술관장), 남윤인순(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오종렬(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윤준하(6월민주포럼 대표), 문성근(국민의명령 상임고문, 前 새정치민주연합 상임최고위원),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의원, 前 노무현재단 이사장), 박석운(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박재승(前 대한변협회장),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백승헌(前 희망과대안 상임공동운영위원장), 이김현숙(前 평화를만드는여성회 공동대표), 이선종(원불교 중앙중도훈련원장), 이창복(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이학영(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해찬(노무현재단 이사장, 前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형남(민주통합시민행동 상임집행위원장), 임재경(前 한겨레신문 부사장), 청화(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고문), 함세웅(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황인성(前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총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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