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이 상시계약집배원 14명을 채용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31일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에서 근무할 상시계약집배원 1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된 상시계약집배원의 경력은 우정직 공무원인 집배원으로 임용될 때 호봉에 반영된다.

    이번 공개채용은 그동안 시·군·구 총괄우체국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해 온 것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북지방우정청에서 통합 채용으로 전환해 실시된 것.

    지원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제1종 또는 제2종 보통운전면허와 제2종 소형면허 또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를 소지하고 자동이륜차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

    이번 원서접수는 4.3~7일까지 3일간 경북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대구 동구 동촌로 소재)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우편 도착일 기준)하면 된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시험 및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14일 경북지방우정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이어 4월 25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문의는 인력계획과 053-940-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