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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에게 '칸 국제광고제'에 참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는 [크리에이티브K] 전국 본선이 6일 오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크리에이티브K]는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대표 이성복)과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 안건희)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비티 경진대회로,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대 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크리에이티브K]의 주제는 '스마트폰 중독 방지를 위한 IMC 캠페인 전략'. 대상은 전국 2년제 대학 이상 재(휴)학생으로 팀원수는 한 팀당 3~5명으로 제한했다. 지난해 2학기 동안 국내 대학 관련 학과들과 연계해 산학협동 방식으로 각 팀당 한 명의 지도교수가 선임돼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3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크리에이티브 K 본선 수상 결과>
그랑프리 : 고려대학교 [조삼모사]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예쁜' IMC 전략'
금상 : 전남대학교 [더 칸초] '포개면 얻을 수 있는 것'
은상 : 동의대학교 [CRUSH] '손가락 끝으로 일어날수 있는 일들에 대해'
전남대학교 [GOB] '지금껏 비난을 받아왔던 스마트폰에 대한 의식을 바꾸다'
동상 : 서강대학교 [호락호락] '습관적인 잠금해제를 막는 <대잠금> 프로젝트'
중부대학교 [LLPB] '너희의 행복은 무엇이니?'
동서대학교 [엄마의 도리도리] '영유아 스마트 폰 중독 방지를 위한 IMC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