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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배우 윤승아가 연인 김무열과의 애정을 과시했다.2월 4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에는 손용호 감독, 배우 김상경, 박성웅, 박성웅, 윤승아 등이 참석했다.이날 윤승아는 "영화가 다소 무겁지만 이 작품를 찍고 있을 땐 결혼을 준비하고 있진 않았다. 그냥 새로운 장르를 한다는 것에 즐겁고 좋았다"고 밝혔다.이어 "사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점이 항상 설레다. 난 좋았다. 오히려 힘든 신을 찍을때 그 분(김무열)이 걱정해주고 챙겨줘서 더 좋았다"며 예비신랑 김무열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한편, 손용호 감독의 장편연출 데뷔작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 영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윤승아 김무열,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