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 방침을 알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블리즈 서지수과 관련해 악성 루머가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했으며, 성희롱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서지수의 괴롭힘으로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해 논란을 키웠다.  

    한편, 서지수가 속한 러블리즈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10일 '어제처럼 굿나잇'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쇼케이스, 17일 타이틀곡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