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서영이 최희의 주사를 폭로했다.공서영과 최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최희는 "언니(공서영)가 주로 사줬다. 얼마 전 이자카야에서 20얼마를 썼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구라가 "최희 씨가 술 잘 먹으니까"라고 말하자 공서영은 "그건 잘못된 정보"라며 "최희는 술을 좋아하지만 잘 마시지는 못한다"고 밝혔다.공서영은 "술도 정신력이라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내가 누울 자리라고 생각을 하나보다. 데려다주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집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한 30분을 집 앞에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희가 취해서 집 비밀번호를 물으니 전 남자친구의 전화번호를 부르더라. 나중에 조금 정신이 드니까 비밀번호를 자기가 눌러서 집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또한, 공서영은 "최희가 술에 취해서 화장실에서 돌아오질 않았다. 처음엔 그게 술버릇인줄 몰랐다. 화장실에 가보니 최희가 엉엉 울고 있었다"고 말했고, 최희는 "남자친구와의 이별의 아픔 때문이었다"고 이유를 털어놨다.['택시' 최희 공서영,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