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민지의 '골든크로스' 홍콩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화목한 중산층 가정이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에 의해 희생되면서 벌어지는 복수극을 담은 작품.

    극중 서민지는 김강우와 각별한 남매애를 다지는 강하윤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모종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맞으면서 강도윤(김강우)이 복수를 꿈꾸는 시발점이 될 중요한 배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민지는 가족의 중심에서 사랑 받고 자란 막내딸다운 애교 어린 모습과 부모님을 향한 지극한 효심을 가진 착한 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서민지는 햇살을 머금은 듯한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가 하면, 봄을 알리는 상큼한 민트색 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봄의 요정'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서민지는 홍콩에서 계속된 빡빡한 촬영 스케줄 중에도 사랑스럽고 밝은 표정을 잃지 않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엔도르핀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들의 호연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빠른 전개로 호평을 얻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2회는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골든크로스' 서민지 비하인드컷, 사진=프레인 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