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2> 아이유 모창능력자로 등장한 샤넌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 아이유 편에는 투아이즈 김연준, 샤넌 등 5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출연해 아이유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샤넌은 영국에서 거주할 당시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역을 맡았던 사실을 밝히며 청아한 목소리로 뮤지컬 넘버인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샤넌은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해 영국에서 온 [4단고음 소녀]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세계적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과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의 한 소절을 불러 극찬을 받았다.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샤넌은 [뮤지컬 아이유]로 불리며 현재 김광수 대표가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이다.

    지난 2월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로 합류했지만 보아처럼 되고 싶다는 샤넌의 의견을 받아들여 7월 탈퇴하고 현재 솔로 데뷔를 준하고 있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