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유미가 정우와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유미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는 5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약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 개봉 관련 문제로 만나면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꺼내 본적 조차 없다. 내년 결혼설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다.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니 지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9년 CF를 통해 데뷔한 김유미는 영화 <폰>, <인형사>, <리턴> 등과 드라마 <로망스>,<위풍당당 그녀>, <진주목걸이>, <신의 저울>, <살맛납니다>, <무신>, <무정도시> 등에 출연했다.

    정우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품행제로>, <짝패>, <사생결단> 등에 출연했으며,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으로 2010년 제47회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정우 김유미 열애설,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