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열애 중이다.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6일 개봉하는 영화 <붉은 가족>(감독 이주형)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3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 정우 소속사 측은 “결혼은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간 적이 없다”면서 “이제 서로 알아가는 시작 단계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품행제로>, <짝패>, <사생결단> 등에 출연했으며,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으로 2010년 제47회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999년 CF를 통해 데뷔한 김유미는 영화 <폰>, <인형사>, <리턴> 등과 드라마 <로망스>,<위풍당당 그녀>, <진주목걸이>, <신의 저울>, <살맛납니다>, <무신>, <무정도시> 등에 출연했다.

    (사진=정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