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 박시은 커플의 야구장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두 사람은 두산 베어스 로고가 새겨진 커플 후드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산을 응원했다. 이들은 경기가 4회에 접어들 무렵 야구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진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장서 일찍 나와 내연모 현장복귀 중인데 오자룡이 끝나서 그런가?? 긴장이 풀려서인가 너무 힘드네. 8개월 동안 잠도 못자고 너무 지쳐있었나 보다 힘내자 조금만 더”란 글을 게재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0년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으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4월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박시은 진태현 데이트 포착 사진=진태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