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국정원 파괴 지령 “괴뢰 국정원, 빨리 없애라”

    75년 월남의 공산화 역시 애국자들에 대한 간첩·從北의 테러가 시작이었다

     金成昱  /리버티헤랄드 대표
  •      북한과 從北(종북)의 국가정보원 파괴 공작에 언론과 야당이 동조하고 공권력은 눈치 보고 있다.
       
      元世勳(원세훈) 前 국가정보원장 자택은 5월5일 새벽 화염병 공격을 받았다. 檢警은 국정원 여직원 不法감금 사건조사는 머뭇거리면서 국정원을 압수수색했다. 여직원 인터넷 댓글 사건을 침소봉대한 결과다.

    반면 통진당은 4번째로 ‘위헌정당 解散(해산)청원’이 된 상태지만, 정작 법무부는 헌재에 提訴(제소)를 하지 않는다.

    전교조는 무자격 회원의 가입 규약 등 위법사항이 법원판결로 숱하게 확인돼 왔지만,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
     
      북한은 對南적화의 제1순위가 국정원 해체에 있음을 노골적으로 주장해왔다.
    지난 7일에도 對南선동매체 ‘우리민족끼리(우민끼)’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할 모략의 소굴-괴뢰국정원”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었다. 우민끼는 최근 ‘탈북자간첩사건’이 괴뢰국정원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며 “지난 시기 괴뢰패당은 필요할 때마다 ‘왕재산사건’과 같이 그 무슨 ‘북간첩’이니 ‘북의 지령을 받고 침투된 간첩’이니 뭐니 하면서 반공화국모략광대극을 조작해내군 하였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괴뢰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법무도한 《제재》책동과 진보세력탄압을 위한 그 무슨 《종북세력척결》소동에 광분해 나섰다”며 종북제재를 진보세력 탄압이라며 규탄했다. 또 “괴뢰국정원이야말로 동족대결과 모략에 환장한 천하역적무리들, 인권유린의 소굴”이라며 “이런 대결모략의 소굴을 통채로 들어내야 한다”고도 했다.
     
      한반도 戰線(전선)은 명료하다.
    “주체혁명위업 완성”이라는 한반도 적화를 위해 북한정권은 국정원을 “천하역적무리” “대결모략소굴”이라며 “통채로 들어내라”고 선동한다.
    북한의 지령을 받았건 또는 겁을 먹고 위축된 것이건 이런 선동에 동조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절망적이다. 75년 월남의 공산화 역시 애국자들에 대한 간첩·從北의 테러가 시작이었다.
     [리버티헤랄드=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