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송이 김정은의 철부지 같은 전쟁놀이가 계속되고 있다.

    군대를 가 본 적이 없는 북한 김정은이 불쌍한 북한 동포들을 고통속에 몰아넣으면서,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이는 광기 어린 행동은 이미 세계의 웃음거리가 됐다.

    그가 군대를 시찰하러 가면, 로봇 같은 군인들이 귀신에 홀린 듯, 박수를 쳐대고 심지어 김정은이 조그만 어선을 타고 나타나면 아직도 찬 바닷물속으로 뛰어들어 열광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리고 시리게 한다.

    얼마나 통제된 상태에서 감시가 심하면, 저렇게 온갖 생쑈를 해야 목숨을 부지하는지...
    광기의 막장 박수부대에 동원될 수 밖에 없는 수천만 주민들의 처지가 너무나 불쌍해서 가슴이 저려온다.

    김정은이 최근 며칠 사이의 행동은 이성을 잃어버린, 두려움의 표현일 뿐이다.

    대당 2조원이 넘는 스텔스 폭격기 2대가 28일 우리나라에 와서 공중 폭격 훈련을 한 사실이 알려진 29일 새벽 0시 30분 오밤중에, 김정은은 조선인민군 전략미사일 작전회의를 소집하고 [사격 대기상태]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 김정은은 <미사일 기술 준비공정계획서>에도 최종 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의 광기 어린 전쟁놀이는 북한 주민들을 극도로 피폐시키는 민족 말살행위이다.
    김정은은 오밤중에 전략 미사일 작전회의를 소집한 것도 모자라, 이날 낮에는 평앙군민대회를 김일성 광장대회에서 열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하고 있다.

    이미 북한 최고사령부는 지난 26일 전략미사일 부대와 야전 포병군에게 '1호 전투 근무태세' 진입을 선언했다.

    이것을 지지하는 대규모 군중대회를 29일 평양에서 열었으니, 앞으로 각 지방에서도 군중대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북한 김정은이 또다시 '전시상황'을 선언하면서 온갖 공갈과 협박을 쏟아내는 것은, 결국 불쌍하기 이를데 없는 북한 주민을 계속 속이면서 체제내부를 쥐어짜려는 야비하고 비겁한 행동이다.

  • 그런데 과연 북한 주민들이 이런 미치광이 애송이 군 미필자의 광기어린 전쟁놀이에 언제까지 속아 넘어갈까?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주민들은 김정은의 광기가 얼마나 웃기는 생쑈인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김정은은 지금 미국 스텔스 전투기가 낮이든 밤이든 오밤중이든, 쥐도 새도 모르게 자기 머리 위에 폭탄을 쏟아낼 수 있다는 매우 현실적인 두려움과 극도의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 보다 경험도 많고 나이도 훨씬 많은 아버지뻘 할아버지뻘 노련한 군사지도자들을 오밤중에 불러내 미사일 공격명령을 내리는 것과 같은 맹랑한 짓거리를 계속하는 상황이다.
    군사회의에 참석한 백전노장 군사지도자들이 속으로 비웃을 것은 뻔한다.



  • 과연 김정은이 한국이나 미국을 향해서 공갈 협박 외에 실제적인 군사행동을 할 수 있을까?

    포탄 한 발이라도 발사하는 순간, 자기 목숨이 위태롭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비겁한 어린 미치광이는 쉽게 움직이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결국 북한 주민들만 죽어나가는 것이 지금 벌어지는 긴장상태이다.
    이 같은 긴장은 결국 김정은이 스스로 무너지는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전쟁에서 최고의 전술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김정은은 최근 며칠동안 싸우지 않고 말 공갈만 가지고 온갖 생쑈를 벌여왔다.

    하지만 김정은의 이 같은 공갈 협박은 효력을 잃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 김정은을 정밀폭격하자는 여론이 비등한 데다, 도발하면 원점까지 폭격하겠다는 강경한 반대 여론에 직면해있다.

    미국도 핵 폭격기에 핵잠수함 등을 계속 보내 실제로 공격할 의지를 보여줬다.

    지금처럼 대한민국 여론이 대통령으로부터 군사지도자 그리고 국민들에 이르기까지 김정은에 대해서 단호했던 경우는 없었다.

    이 같은 단합된 여론은 결국 김정은의 몰락을 앞당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