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의 삭발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배우 유승호의 공식 팬카페 '톡투유'에는 군입대 전 삭발하기 직전 유승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승호는 미용 가위를 직접 들며 두 팔을 번쩍 들고는 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을 짓고있다.

    그 뒤로는 '기다릴께 승호야!' 'LOVE YOU'라는 팬들의 문구가 가득 적혀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유승호는 눌린 머리임에도 불구, 짙은 눈썹과 오뚝한 콧날 등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유승호는 5일 비밀리에 입대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군입대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날 입대 전 유승호는 팬카페에 "(비밀 입대가) 다른 장병 여러분들께 폐 끼치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라는 소신있는 발언을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유승호 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삭발사진 짠하다", "벌써 세월이..ㅠㅠ", "눌린머리도 멋있어", "가위들고 신났네", "유승호 너무 좋다", "유승호 개념찬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5일 강원도 춘천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사진 출처=유승호 공식 팬카페 톡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