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에서 착안 아날로그 감성과 최신 통신기술의 융합 홈 싱크, 개발자 데이 행사 등 모바일서비스와 솔루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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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한 손에 들어오는 ‘대화면’에 ‘S펜’ 탑재한 ‘갤럭시노트8.0’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2배 커진 7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콘텐츠, 서비스, B2B보안기술 등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과 스마트 LTE 네트워크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MWC 2012’에서 ‘갤럭시노트10.1’을 선보이며 ‘갤럭시노트’의 성공신화를 이어 온 삼성전자는 ‘MWC 2013’에서 8인치 화면에 S펜이 탑재된 ‘갤럭시노트8.0’을 공개한다.

    ‘갤럭시노트8.0’은 혁신적인 필기 입력방식인 ‘S펜’과 첨단 통신기술에 휴대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스마트기기다.  

    8인치 화면의 크기로 한 손에 들고 언제 어디서나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해 창의적인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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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멀티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화면을 상하, 좌우로 양분해 한 화면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며 다른 화면으로는 영화를 볼 수 있다.

    팝업 기능을 통해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S노트와 비디오, 웹을 바로 화면에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

    ‘갤럭시노트8.0’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OS에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6/32GB 내장메모리, 4,600mAh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며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5인치 대화면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그랜드’와 방수/방진 기능을 강화한 아웃도어 특화형 스마트폰 ‘갤럭시엑스커버2'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보급형 LTE폰 ‘갤럭시익스프레스’, 세련된 디자인의 ‘갤럭시페임’,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갤럭시영’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전시한다.

    모바일기기의 효율적 사용을 지원하는 제품과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하는 ‘홈싱크’는 개인 혹은 가족의 데이터 저장과 연동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1TB급 대용량 저장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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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진, 영상 등을 TV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솔루션 제품이다.

    1.7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의 빠른 처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비디오 코덱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USB3.0, NFC, DLNA, HDMI 등의 연결기능을 갖춰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장치와 연동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인 오는 27일 모바일 스마트기기의 에코시스템 구축 강화를 위해 ‘삼성 개발자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티켓/쿠폰/멤버십/탑승권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해 주는 ‘삼성 월렛’ 서비스의 응용 프로그램(API), 개발자들을 위한 S펜용 신규버전의 개발자 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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