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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수애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고있다.

    19일 SBS 월화드라마 '야왕' 제작사 측은 수애와 정윤호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수애가 턱시도를 입은 정윤호에게 안겨있다.

    수애는 화이트 컬러의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피부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활짝 미소짓는 수애는 극중 맡고있는 악녀 '다해'에게서는 볼 수 없는 단아하고 청아한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극 중 백학그룹 가문의 입성을 꿈꾸는 다해(수애)가 결국 도훈(정윤호)과 결혼식을 치르게 된 것을 암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다해의 밝은 표정과는 달리 결혼식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다해와 도훈의 결혼을 반대하는 하류와 도경이 있기 때문.

    앞서 지난 방송에서 다해가 도경이 도훈의 친모임을 확인, 이를 가지고 도훈과 결혼하겠다고 협박하는 과정이 그려지며 끝나 극의 긴장감을 높였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식으로 결혼식을 치룰지, 또 하류와 도경은 이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수애 웨딩드레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신이 내려왔네", "다해는 미운데 수애는 예쁘다", "진짜 웨딩드레스 잘 어울린다", "피부가 어쩜 저렇게 고와", "곱다 고와", "진짜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애와 권상우가 출연하는 SBS '야왕'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베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