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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샤이니 쇼케이스가 전 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네이버 뮤직은 "오는 20일 저녁 8시부터 약 한 시간동안 그룹 샤이니의 3집 쇼케이스를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인기 아이돌 가수가 TV 음악 프로그램 대신 인터넷으로 컴백 무대를 갖는 것은 '샤이니'가 처음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이니는 이날 타이틀곡 'Dream Girl(드림걸)'을 비롯, 신규 앨범 수록곡들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기존의 히트곡들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행되는 이벤트를 완성하는 순서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PC와 모바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돼 한국팬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이버 뮤직측은 이번 '샤이니 쇼케이스 전세계 생중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인터넷 중계는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 단말기로 음악 콘텐츠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안정적인 생중계가 가능한 인터넷 플랫폼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샤이니의 컴백을 기다려온 전 세계 K-POP 팬들이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새 앨범의 첫 무대를 장소와 환경의 제약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샤이니 전세계 생중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보고싶다", "전세계 생중계라니..", "진짜 시대 참 좋아졌다", "외국 팬들 좋겠다", "샤이니 얼른 컴백해라", "샤이니 너무 좋아", "이번 앨범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0일 쇼케이스를 선보인 후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사진 출처=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