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이 성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레인보우는 13일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레인보우 신드롬-PART 1'의 타이틀곡 '텔미 텔미(Tell me Tell me)'와 수록곡 '골든 터치(Golden Touch)'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현영은 공백기간 동안의 근황에 대해 "작년에 성대수술을 했다"고 깜짝 밝혔다.

    이어 "수술 당시 6개월 이상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절망이 너무 컸다"며 "하지만 빨리 컴백을 해야했고, 나 때문에 방해가 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목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1년 8개월만에 정규 1집 '레인보우 신드롬' part.1으로 돌아온 레인보우(김재경 오승아 고우리 노을 정윤혜 김지숙 조현영)는 향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