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남 게스트들이 '런닝맨'에 총 출동한다.

    1월 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신년 특집으로 진행된다.

    지난 주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한 최지우와 부산을 찾은 비스트 이기광, 씨엔블루 정용화와 이종현, 쌈디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미션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대표적 부산 출신 스타로 꼽힌다.

    이날 특별히 제작된 복주머니 세트에서 남자 게스트들이 등장하자 최지우와 송지효는 "새해부터 큰 선물 받은 기분이다"며 이들을 환영했다. 남자 게스트들 역시 최지우를 보고 "평소 팬이었는데 최지우 선배님과 함게 하게 돼 영광이다"고 화답했다.

    신년특집은 '십이간지 레이스'로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해 '뱀의 신'을 추리해나가는 스펙터클 추격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12명의 출연자가 '뱀의 신' 정체를 모른 채 서로 속고 속이며 두뇌 싸움을 벌인다. 제작진은 "런닝맨 사상 최고의 반전을 담은 심리전이 될 것"이라고 귀뜸했다.

    또한, 미션 레이스 중 각 팀의 여자 멤버인 최지우와 송지효를 보호하며 진행한 여왕피구에서는 남자 게스트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특히, 개리의 눈부신 활약으로 "보디가드를 넘어선 개리가드다"라며 '개리가드'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런닝맨'은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