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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여현수(31)와 신인배우 정하윤(본명 정혜미, 26)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여현수의 소속사 측은 "여현수가 정하윤과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특별한 관계가 된지는 6개월 정도가 됐다"고 전했다.

    여현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정하윤과 함께"라는 글과 여현수와 정하윤의 커플링을 낀 손가락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정하윤도 '좋아요'를 누르며 화답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현수와 정하윤의 열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어울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지내세요~",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엔 MBC 드라마 '위험한 여자', 케이블 채널 '채널 CGV'의 'TV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또 지난 5월 개봉한 '이방인들'에선 석이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여현수와 열애 중인 정하윤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에서 정가은의 단짝 친구로 얼굴을 알렸으며,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 단역으로 출연한 신인배우다. 

    [사진 출처 = 여현수 트위터, 페이스북/정하윤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