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울한 흑인 사형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그린마일에서 열연을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클라크 던칸이 심장병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현지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클 클라크 던칸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2개월 가까이 투병하다 지난 3일 끝내 사망했다.

    마지막 병상은 그의 연인이자 미국 NBC 방송의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 출연했던 오마로사 매니걸트 스탈워스가 자리를 지켰다.

    마이클 클라크 던칸은 1999년 영화 '그린마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영화 '아마겟돈' '혹성탈출' 등에 출연하며 명품조연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