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중앙경리단, 정부가 선정한 중소기업제품 우수 구매기관 대·중소기업 상생노력 공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 국방부는 29일 “육군중앙경리단(준장 이재익)이 2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리는 ‘2011년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정부가 선정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차원에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활성화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282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과 구매실적을 점검하고 그 중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국방부도 정부시책에 부응해 그 동안 구매실적을 각 기관/부대의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담당자 실무 교육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는 국방부 육군중앙경리단은 군 시설공사를 할 때 우수 중소기업 건축자재를 직접 구매해 공급했고, 중앙경리단 예하 100여 개 부대 관계관들에게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특별교육 및 구매실적 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정부의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 동반성장, 서민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군 중앙경리단 외에 대통령 표창을 받는 기관은 충청북도,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남부발전(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