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5월 결혼 예정"
  • ▲ '문지애-전종환' 아나운서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연합뉴스
    ▲ '문지애-전종환' 아나운서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연합뉴스

    '문지애-전종환' 아나운서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MBC 방송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문지애와 전종환은 이미 1년 넘게 진지하고도 유쾌한 만남을 갖고 있다"며 문지애와 전종환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문지애-전종환' 아나운서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5월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종환 아나운서가 최근 기자로 직종을 옮긴 것이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는 아니었다. 본인의 의지가 있었다"고 전했다.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커플 보기 좋다", "사내연애가 요즘 대세인가요?", "그냥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 "서로 의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라는 댓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상명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MBC에 입사해 'PD수첩', '지피지기', '퀴즈쇼 레인보우',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로 활약 중이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1년 선배인 전종환 전 아나운서는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해 '파워매거진', '퀴즈쇼 레인보우', '스포츠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0월부터 보도국에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