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순정마초' 앓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

보아가 파리돼지엥의 ‘순정마초’의 매력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보아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달밤의 미스테리 옴~~ 므파~~탈!! 난 그~~ 대를 유혹하는 사랑~~의 파괴자 순정마초!!! 내-백합!!!!!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라는 글로 파리돼지엥의 ‘순정마초’의 마력에 빠졌음을 털어놨다. 

이어 “아.. 난 왤케 순정마초 노래가 좋지?? Instrumental 웅장하고 좋다~~ 요즘 난 탱고가 좋아!!”라고 덧붙였다.

'순정마초'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에서는 팀명 파리돼지엥(정재형-정형돈)이 열창한 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에 정재형의 진지한 피아노 연주, 정형돈의 열창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보아의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과 정재형의 늪에 빠졌다",“정재형 거부할수 없는 매력", "저도 매일 듣고 있어요", "아 뭔가 들으면 들을수록 빠지는 느낌"등의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