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신혜 미니홈피.
    ▲ ⓒ황신혜 미니홈피.

    29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쫒아가보자.

    우선 ‘구하라 개구리 발가락’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구하라는 특히 용준형과 교제사실을 고백한 이후 이틀 연속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복부 비만 된 몸짱 숀리’, ‘故 송지선 스캔들 관련 임태훈의 군입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한 황신혜’ 등이 ‘뜨거운 화제’로 꼽혔다.


    구하라 발가락 ‘경악’

  • ▲ ⓒ황신혜 미니홈피.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모델인 구하라가 화보를 촬영 중인 사진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호피무늬 점프수트 차림으로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맨발인 구하라의 발가락은 마치 개구리 물갈퀴처럼 짝 펴져 있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힐을 많이 신어서 그런가?”, “발가락이 고생을 많이한 듯”, “개구리 발가락마저 사랑스러운데”, “요즘 가장 핫한 스타”, “용준형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몸짱 숀리, 알고보니 복부비만

    29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유현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20kg 불어난 착한 글래머 숀리! 8주 만에요. 살을 빼겠다고. 성공하면 워터파크 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셔츠를 올려 몸매를 노출한 숀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숀리는 그간 과시해 온 근육질 몸매에서 가슴살과 뱃살이 불어난 모습으로 변해 충격을 선사했다.

    숀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이게 뭔가요”, “숀리도 같이 다이어트킹 하는 건가요?”, “글래머가 됐네요”, “충격이다”, “한 순간의 방심이 비만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월 역행하는 49세 황신혜

    현재 미국 LA에서 지인들과 함께 휴식 차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신혜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LA’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신혜는 핫팬츠에 검은색의 티셔츠를 입고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1963년생인 황신혜는 올해 나이 49세임에도 불구하고 군살 하나 없는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엄마랑 동갑이신데 뭔가 달라요", "어떻게 저렇게 관리할 수 있지?", "내년이면 50세인데 20대인 나보다 더 탄탄한 몸매. 어떡할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면제 임태훈, 다시 군대간 사연

    故 송지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의 스캔들로 홍역을 치렀던 프로야구 두산의 투수 임태훈(23)이 지난23일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송 아나운서의 자살사건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방황했던 임태훈이 4주 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은 임태훈이 퇴소하면 2군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한편 임태훈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