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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10일 경기도 광주 미진아파트와 전남 광주 두암 주공4단지에서 지역주민과 지자체 관계자, 수행기관인 녹색사회연구소와 지역주민 등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아파트 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2010년 첫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생태 주거환경 만들기사업은 LH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친환경적 생태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이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가 회복되도록 지원하는 주민 참여사업.

    2010년 5개 대상지구를 선정, 각 1억원을 후원하여 이날 준공된 2개 사업을 포함 전체 5개 사업을 마무리했다. 

    광주 미진 아파트는 생태 아파트 만들기 사업 착수 이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아파트에서 생태적으로 살기, 우리 주변의 자연찾기, 주민참여를 통한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왔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건강한 먹을거리와 푸드마일, 어린이 야생교실 등을 개최하여 주민들간 공동체 의식을 높였을뿐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