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장한 친김정일 정치인 주목하자!
    천안함폭침 1주기를 친김정일 정치인 퇴출계기 삼아야!

    우리 국토 서해안을 지키다가 잔악무도한 북한괴뢰의 침략으로 순국한 46해군용사의 영령들이 못다 이룬 자유와 평화와 자유통일을 우리 살아있는 국민들이 기필코 지켜내야 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천안함폭침 1주기 앞에서 열렬한 가슴을 모아 결의를 다져본다.
     우리는 결단코 소중한 젊은 순국용사들의 순국정신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이다.

     천안함 46용사 1주기가 되니, UDT 故한주호 준위의 희생이 이루 말 할 수 없이 가슴 저며 우리 앞에 다가오는 까닭은 왠일인가?
     故한주호 준위는 UDT 특수전부대의 전설로 불리워질 정도로 수중작업의 베테랑이었다.
     그런 故한주호 준위가 천안함 구조 작업 중에 불행을 당한 것은 무엇보다 수중작업 환경이 너무 열악했고 시간에 쫓겼던 절박성 때문이었다.
     목숨을 걸고 거센 조류와 엄청난 바다 속 수압을 견뎌가면서 생명을 바쳐 구조작업을 강행한 것은 무엇보다 故한주호 준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더불어 바다 속 칠흙 속에 갇혀있는 동료군인들의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겠다는 강한 전우애에 용해된 위대한 사명감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살신성인 하겠다는 고귀한 희생정신의 결정체였다.

     천안함폭침사건은 김정일 폭압독재정권의 침략야욕과 대한민국 내에 독버섯처럼 존재하는 종북세력 및 친김정일 정치인과 같은 친북세력 때문에 발생한 용서할 수 없는 사건이다.
     꽃다운 청춘의 46순국용사의 희생은 그래서 더욱 분하고 견딜 수 없는 국민의 오열을 가져왔던 것이다.

     우리사회 내부에서 북한을 두둔하면서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좌경세력이 창궐하고 있고 일부 친김정일 정치인들이 은폐와 엄폐 속에 위장하여 정치판을 휘집고 다니는 오늘을 보면서 우리국민들은 무엇보다 이들 위장정치인들을 주목하기 위해 정치판을 유심히 관찰하고 또 깊게 ‘서치(search)’해야 할 것이다.

     종북세력은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는 정치인들 가운데 유독 김정일과 김정일 정권을 비판해야 할 때 전혀 비판하지 않고 직-간접적으로 은밀한 친북행보를 하고 있는 교묘한 친북 친김정일 주의자가 있는 지를 우리 국민들은 눈여겨 정치권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용서할 수 없는 천안함폭침사건이 발생되었을 때도 정치인들조차도 김정일 정권을 비판하지 않고 오로지 침묵으로 일관한 것을 두고 국민들은 정치인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보아야 할 것이다.
     김-노 정권 때부터 기원이 된 떼법 문화에 편승하여 숨어있는 친북좌경세력과 친김정일주의 정치인들이 내밀히 자기의 정체를 숨기고 벌이고 있는 정치행각을 천안함 46용사 추모1주년을 맞이한 오늘에 결단코 퇴출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것이다.

     또한 김정일정권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는 일부 약삭빠른 친북 언론인이 있다면 이들도 천안함 46용사의 영혼 앞에 가슴을 얹고 깊은 사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북괴에 의해 저질러진 천안함폭침이 1주년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천안함폭침이 북(北)의 소행이 아니라고 외쳐대는 국회의원들이 있다면, 이들은 역사의 단두대에 설 준비를 해야 한다.


    양영태/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