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비용 할인은 기본…액세서리 할인판매도자동차 업계 치열한 경쟁에 소비자는 함박웃음
  • 신차 출시 경쟁이 벌어진 자동차 시장에서 쉐보레가 파격적인 ‘쉐비케어’ 서비스를 선보이자 이번에는 폭스바겐이 AS비용과 액세서리 할인 행사를 실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 이하 폭스바겐)는 3일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2008년 3월 이전 출고한 페이톤, 투아렉, 파사트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에버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폭스바겐 2011 에버그린 캠페인’은 2008년 3월 이전에 출고된 페이톤, 투아렉, 파사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 시 무상점검과 함께 유상수리의 경우 정비 비용 10%를 할인해 준다.

    폭스바겐은 이와 함께 5월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순정 액세서리를 최대 40% 할인하는 ‘폭스바겐 액세서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CC 스포츠킷 패키지’와 ‘골프 스포츠킷 패키지’는 40% 할인 판매한다.

    이 같은 폭스바겐의 할인행사는 지금까지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으로 올해 자동차 시장을 놓고 국산차, 수입차 구분 없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그 덕에 소비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