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근, 친북민란의 망령인가.
    독재정권망령 퇴치하는 자유민주의 세계적 횃불 속에 웬 김정일 친북시위 민란선동이냐?

    세상에 제정신으로 살아 못가는 친북좌편향 인간들이 참으로 요즘 들어 부쩍 많아 보인다. 붉은 사상병에 걸린 이념 환자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총선‧대선 계절이 된 모양이다.
     사이코패시(Psycho-Pathy)한 인간들의 특징은 주로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열등아들의 기상천외한 몽상병증후군이 주종을 이룬다.
     세상을 온통 부정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습벽이 병적으로 극단을 향해 치닿게 되면 중증의 정신질환에 포획되는 경우가 많다.
     며칠 전(지난 2월 2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기이하고 별난 사이코패시 드라마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는 전언이다.
     노무현 추종자인 문성근이라는 사람이 왕조시대 역사에서나 들어볼 수 있는 괴상한 이름-즉‘100만 민란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집단1인 시위를 벌여 정치개그의 단막극을 연출했다는 것이다.
     민란?-도대체 꽤나 먼 역사 속에 타임머신을 타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비극의 둥지를 찾다보면 민란의 역사가 나온다. 역사속의 민란은 민란스럽지만 문성근의 민란은 친북 이념상사병적 굿판놀이 선동선전술 같다.
     경찰이 어이없는 민란시위(?)를 보고 ‘불법집회’니 해산하라고 명령하자 이들 ‘민란’ 선동꾼들은 자리를 옮겨 시위를 계속했다고 한다. 문성근의 부친은 친북좌경목사로 대한민국 국가정체성을 부정했던 문익환이라는 사람이다. 정치성향과 이념성향이 어쩌면 피를 못 속이는것 같다는 생각이 문익환‧문성근 부자를 두고 하는 말인가?
     김일성일가에 대대손손 충성하는 패밀리라는 제목플랭카드와 김일성, 김정일과 문씨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찍은 사진을 어버이연합등 시민단체들이 들고 ‘민란’주동자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100만명 서명을 핑계로 유혈폭동과 반란을 선동 하는듯한 문성근의 ‘민란선동 행렬 속에서 시대착오적인 정치착란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웬일일까? 문성근의 이런 행동은 결국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게 될 반역행동이라는 사실을 왜 모르는 것일까?

    그토록 미란을 일으키고 싶다면 지체없이 북한으로 가라.
    40년 독재 카다피 정권보다 더 악랄한 60년 군사독재 김정일 세습왕조 타도를 위해 민란을 준비해야 하지 않
    을까. 전제왕권에 시달리며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과 함께 민란을 일으켜 세계최악의 범죄정권을 지상에서 추방하기 바란다.

    엉뚱한 대한민국에서 민란운운하며 반국가 선동하는 이러한 패거리들을 왜 공권력이 그대로 놔두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세계는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시민들의 시위가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는데 세상에 가장 독한 독재자인 김정일 정권을 숭배하는 친북좌익분자들이 자유대한민국에서 독재자 김정일을 위해 반역적 행각을 벌이고 있다니 이런 코미디가 어디 있겠는가.  이들 종북세력들을 그대로 놓아두어서는 절대 안되겠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강하게 들리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양영태 /객원칼럼니스트,자유언론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