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대한민국 저주 하는가?
    국가 보안법 위반자를 법적 처리 하지 않는 이명박정부, 비판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를 최대한 공격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 파괴에 올인 하고 있는 듯한 느낌 마저 주고 있는 이해 못할 박지원 의원-그는 과연 누구인가?
    박지원이 무슨 말을 해도 가만히 놔두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권-그리고 정부가 더 큰 문제 아닌가?
    사실이 아닌 말로써 정부를 비판하고 야당 헤게머니 잡고 뒤 흔들며 그래서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는 듯 북한의 3대 세습을 ‘상식’ 이라고까지 감싸고, 북에 쌀을 무조건 퍼주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북에 ‘갖다 바치라는 듯한 발언만을 골라서 하는 박지원-그의 사상 체계와 가슴속에 무슨 찌꺼기가 흐르고 있길래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북한이 별별 짓을 다 하더라도 정부가 굽신거려 한반도 평화 유지하라는 무서운 말로써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 시키고 대한민국 정체성을 파괴시켜 북한에 의한 통일을 염원하는 듯한 반역적 발언을 일삼는 박지원을 왜 정부는 그냥 놔두고 있는가?
    대한민국 정치 무대의 중심에서 이것 저것 흔들어대며 싫컷 뇌깔이도록 그대로 방치한 대한민국 정부 또한 책임이 크다.
    국익은 조금도 생각지 않고 주적인 북한을 이롭게 하기 위한 반역적 발언을 일삼고 있는 박지원을 정부가 그냥 보고만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박지원이 무섭나? 뭐가 켕기나?

    이 대통령은 얼마전 참모들에게 “지난 9월 러시아 방문때도 박 원내 대표가 ‘천안함 은폐를 위해 서둘러 방문했다’고 하더니 또 거짓말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언짢아 했었다고 한다.
    박지원 도데체 그는 무엇을 믿고 누구를 믿고 있길래 그렇게 큰 소리 치고 있는 것일까?
    바로 이것이 박지원에 대해 느껴보는 “?”이다.

    박지원은 지난 19일 당 원내 대책 회의에서 그가 김대중을 수행하면서 베이징을 방문했을때 중국 시진핑 국가 부주석을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왜 한국 정부는 과거 정부와 달리 남북 교류 협력을 하지 않으면서 긴장 관계를 유지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일본)교과서 문제도 있는데 왜 일본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는가”라고 이명박 정부를 비난 했다고 박지원은 말한것이다.
    물론 박지원의 이 말을 거짓말이라는 것이 청와대 조사 결과다.
    당시 김대중-시진핑 면담에는 우리 외교관 3명이 동석했고 대화 내용을 정리한 면담록도 남아있다. 그런데 그렇게 추측할 만한 비슷한 대화가 전혀 없었고, 당시 김대중 측이 공개했던 대화록에도 그런 말은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가 보안법 위반자들을 의법 처리 하지 않거나 못하는 정부가 바로 비판 받아야 할 대상 아닌가.

    <양영태 /객원 칼럼니스트, 자유언론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