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데일리메일 “하이힐 신은 디아즈와 키 어떻게 비슷할까”
  •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48)가 자신의 작은 키를 감추기 위해 키높이 구두를 신은 것으로 보인다.

  • 29일(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8일 영화 ‘나잇&데이’ 홍보차 일본을 찾은 톰 크루즈는 카메론 디아즈(38)와 나란히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을 보면 디아즈가 약 10cm 높이의 킬힐을 신었음에도 두 사람의 키는 얼핏 비슷해 보인다. 두 사람의 프로필에 따르면 크루즈의 키는 5피트7인치(약 170cm), 디아즈의 키는 5피트9인치(약 172cm)다.

    이에 따라 크루즈가 디아즈의 킬힐에 준하는 ‘키높이 구두’를 신었을 가능성이 높다.
    데일리메일은 “이른바 ‘엘리베이터 신발’이라 불리는 키 높이 구두는 남성의 키를 4인치(약 10cm) 가량 높여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루즈와 디아즈는 이 영화를 위해 미국, 스페인, 브라질, 독일, 영국, 프랑스 등지를 돌며 시사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