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웨딩 사진 ⓒ 뉴데일리
    ▲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웨딩 사진 ⓒ 뉴데일리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이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고 커플은 결혼식 당일 혼잡한 상황을 고려해 결혼식을 전일은 1일 결혼식장인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결혼식의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사회는 장동건, 고소영의 오랜 영화계 선배인 영화배우 박중훈이 또 축가는 장고 커플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가수 신승훈, 고소영의 부케는 오랜 절친 배우 이혜영이 받는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물론, 전반적인 결혼식 준비사항을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겨 결혼식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일에는 직접 신라호텔을 찾아 결혼식 마지막 점검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장동건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며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알려졌다.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든 고소영과 새신랑 장동건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허니문을 떠난다. 애연가로 알려진 장동건은 고소영의 임신 사실을 알자, 바로 금연에 돌입해 ‘예비아빠’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