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고사2에 출연을 확정지은 최아진 ⓒ 공식홈페이지
    ▲ 영화 고사2에 출연을 확정지은 최아진 ⓒ 공식홈페이지

    신인 연기자 최아진이 호러 영화 ‘고사2’에 캐스팅,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아진은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극 ‘보석비빔밥’에서 '끝순이' 역을 맡아 치매에 걸린 엄마에 대한 애틋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바 있다.

    특히, 엄마의 죽음 앞에 펼친 오열 연기는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영화 ‘고사2’에서 최아진이 맡은 역할은 ‘지윤’.

    지난 2008년 180만의 흥행돌풍을 일으킨 학원 공포물 ‘고사’의 두 번째 이야기인 이번 영화에는 김수로, 황정음, 티아라 지연, 윤시윤 등이 일찌감치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고사2’는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