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아름이' 청순미 벗고 도발적 '섹시녀' 변신

모 이동통신 CF에서 공대 아름이로 등장, 풋풋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발산했던 홍인영이 스타화보를 통해 숨겨진 섹시미를 드러내 화제다.

최근 멜론CF '위로' 편에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던 홍인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 뿐 아니라 관능적인 성숙한 이미지까지, 팔색조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호화 리조트 등에서 홍인영의 화보를 촬영한 작가는 "이렇게 빨리 콘셉트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모델은 처음"이라며 "마치 여러 명의 모델과 촬영 한 것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깜짝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어린 소녀의 순수한 미소에서부터, 도도하고 섹시한 모델의 완벽한 몸매를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며 "작가로서 이런 모델과의 작업은 즐거운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인영의 스타화보는 스타화보닷컴에서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이동통신 3사 무선 인터넷 화보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천향비역으로 연기자 데뷔를 한 홍인영은 차기작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